농촌진흥청은 반려견 사료의 탄수화물 원료별 소화율을 분석한 결과, 체내 흡수율이 원료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연구 결과에 따르면 쌀, 옥수수, 현미는 탄수화물과 에너지 소화율이 높았고, 보리는 지방 소화율이 가장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 녹두는 단백질, 탄수화물, 에너지 소화율이 가장 낮았습니다. <br /> <br />비뇨기·털·피부 건강에 중요한 필수 아미노산 '메티오닌'의 소화율은 옥수수와 보리가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농진청은 체중 조절이 필요한 반려견에게는 소화율이 낮은 녹두 함유 사료가, 활동량이 많은 반려견에게는 쌀·옥수수·현미 함유 사료가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연구는 시판 사료와 유사한 수준으로 탄수화물 함량을 조정한 원료별 시험 사료를 만들어 2주 동안 반려견에게 급여한 뒤 소화율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10912102033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